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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효
하니
2025. 03. 01 SAT AM 11 : 30
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
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
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
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.
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
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
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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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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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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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신랑 측 혼주

    아버지 손호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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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머니 김완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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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신부 측 혼주

    아버지 송상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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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어머니 김재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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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인터불고 대구 인터빌리지
대구 수성구 만촌동 300
053-602-71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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